[먹부림] 부평 온당

부평구청 평리단길에는 맛집이 많다.

한 세네번째 쯤 방문한 온당 !

 

그냥가면 대기해야해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.

2인 자리는 음식 두세개 + 술 ㅎ 두다보면 생각보다 작아서 개인적으로 바 자리를 선호한다.

 

 

블로그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찍었지만..

다음번엔 잘 찍어보는거로 ~!

 

술 메뉴는 지난번이랑 달라진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.

이 집의 테마는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 !

 

개인적인 취향으로 달고 맛있는 술을 좋아하다보니

항상 오면 복순도가를 시킨다.

 

음식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이번에 시킨 메뉴는~

 

로제 새우 23,900원

가지 강정 9,900원

고계밥 4,500원

울산 복순도가 손 막걸리 935ml (6.5%) 25,000원

 

로제 새우.. 소스도 미쳤고 안에 새우 살이 통통하니 정말 맛있다.

고계밥이랑 로제 새우 소스랑 같이 먹으면~~ 말잇못

가지강정은 음 먹을만 했는데 다음엔 다른 메뉴를 시키기로~!

복순도가는 말모말모

 

+ 추가주문

제철스튜 25,900원 (+ 면추가 5,000)

김부각 5,000원

온당 모히또 10,000원

 

아니~~ 2차 대신에~~ 그냥 더 시켜서~~

어디 이동하기 귀찮자녀~~

ㅎㅎ..

 

제철스튜는 나오자마자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었다.

이미 배가 찬 상태에서 천천히 먹다보니

식은 국물은.. 매우 짰다.

아무튼 면추가 가능하면 무조건 아니겠어요~?

면은 얇고 씹는 맛이 있었다.

 

김부각은 치즈? 소스랑 같이 주는데 맛 괜찮았다.

 

항상 욕심 부리며 시키다 보면 남지만

즐거운 저녁 식사였다.

 

서비스 술 한 잔 맛나게 먹었어요~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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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당